지속가능한 개발
CO2 배출은 인간 생활의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풍요로운 생활 방식을 추구할수록 더 많은 양을 배출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인간 활동으로 배출되는 CO2가 숲에 흡수되어 자연이 더 푸르러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연구에 의하면 바다와 그곳에서 자라는 해조류가 숲이 흡수하는 것보다 CO2를 더 많이 흡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블루카본은 해조류 바닥과 같은 해양생태계에서 포획된 탄소 (CO2) 를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일반적으로 우거진 숲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바다는 더 많은 CO2를 흡수합니다. 실제로 바다는 이산화탄소를 육지보다 2.4배* 더 흡수합니다. 이러한 메커니즘은 이산화탄소는 물에 쉽게 용해되기 때문에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바다에 잘 용해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해조류와 같은 해양 생태계는 광합성을 하기위해 이산화탄소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해조류를 떼어내면 해수면에 떠 있는 “부유 조류”가 됩니다. 미역은 뿌리에서 영양분을 섭취하지 않기 때문에 찢어져도 바로 죽지 않습니다. 특히 잎에 기포가 있는 모자반은 먼 바다로 표류하다가 결국 수명이 다한 후 깊은 바다에 가라앉아 축적되게 됩니다. 이것이 “블루 카본”이 심해 바닥에 저장되는 방식입니다. ＊Journal of the JIME Vol. 52, No. 6（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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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가 무성하게 자라는 곳을 “미역지”라고 합니다. 이곳은 해양 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진정한 수중 숲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해조류 층은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연안부 매립으로 인한 소실, 해수온 상승에 따른 환경변화, 해조류 섭취 감소, 해조류 채취 어민의 고령화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해양생태계를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는 해조류층을 늘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할수있는 일부터 실천해 나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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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은 예로부터 건강에 좋다고 여겨져 왔으며, 그 안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다당류는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 외에도 알긴산, 카라기난, 한천과 같은 성분은 의료 및 산업 응용 분야와 같은 매우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해조류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해조류 섭취를 장려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더 많은 해조류가 자라고 더 많은 해조류 상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해조류를 먹고 키울 때 흐르는 해조류가 “블루 카본”이되는 것을 상상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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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코이단은 해조류 1kg에서 약 10g만 추출할 수 있습니다. 후코이단을 만들 때 많은 양의 해조류가 소모됩니다. 우리는 후코이단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위치에 있지만, 후코이단을 “생산” 및 “소비”하는 것이 SDGs의 관점에서 매우 새롭고 훌륭한 계획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인류의 건강과 편안한 삶의 유지에 기여하는 후코이단의 장점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후코이단의 소비를 늘리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믿습니다.
